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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과일주. 술. 약용주. 취미

과실주, 과일주, 커피주, 커피

by 프로툴 2023. 12. 14.

과실주 커피주

커피는 1천년 전,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고원에서 야생의 나무 열매를 양들이 다투어 먹고 흥분하는 모습을 본 양지기가 자신도 따 먹어보고 커피와 맛을 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중세기에는 이 커피가 왕후, 귀족, 승려 등의 귀중한 음료로서 서민들이 마시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중동아시아에서 아프리카에 걸쳐 날이 갈수록 재배가 성해진 커피는 마침내 일반대중의 음료가 되고 말았다. 근래에 이르러 중남미에서 대량으로 재배를 시작하게 된 후부터는 더욱 더 전세계에 걸쳐 애호 받는 최대의 대중음료의 하나가 되고 말았다.

현재 커피는 대체로 두 가지 계통으로 나눈다. 하나는 남미의 브라질 계통이고, 또 하나는 중동의 아라비아 계통이다.

커피는 열대 또는 아열대가 아니면 자라지 않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불가능하다 여겼지만, 이 또한 한국인의 의지로 한국에서의 재배에 성공하였다. 물론 날씨의 변화도 도움이 되어ㅅ을 것이다.

 

 

〔담그는법〕

커피 (굵은 생커피):         200그램

소주:                           1.8리터

 

품종은 브라질계나 아라비아계 어느 쪽도 상관없다. 재료를 병에 넣고 밀봉하여 둔다. 이때 개인적으로는 코코아도 몇 숟갈쯤 같이 넣으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20일정도 지나면 향미의 침출이 완전히 끝나는데 이때 찌꺼기를 꺼내 버리는 것이 좋다.

 

 

〔효용〕

커피리퀴르에 「크렘드모카」라는 술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술이다. 또 멕시코산인 칼루하도 고급 커피리퀴르이나, 별로 어려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만들기 쉬운 술 아닐까 조심히 예측해 본다.

커피는 알칼리성 기호품으로 주성분은 카페인이다. 이밖에 떫은맛을 나타내는 탄난산, 약간의 지방, 단백질,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의 유해론에는 찬반론이 있다. 이 부분은 이야기가 너무나 광범위 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한잔의 커피 속에는 5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이정도의 양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몰아내고 일의 능률을 올린다는 것이다. 또 두뇌 활동도 활발해지고 소화액의 분비도 왕성해진다.

따라서 식후에 마시는 한잔의 커피는 소화를 돕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육류를 다량 섭취하는 경우 커피는 위액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소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있다. 특히 한국인은 끊임없는 카페인 섭취를 위해 일인당 커피 소비가 세계 최고임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만큼 한국인은 커피에 대해 잘 안다.

그래서 위의 글은 나의 기초 지식으로 소개했다.

위에서 보듯이 커피주를 만드는 법은 너무나도 간단 하지만, 의외로 커피주를 만들어 마시겠다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커피주는 이름과 농도의 차이가 있지만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권하기는 위에 언급했듯이 카카오가루(코코아 가루 - 가능하면 당분이 있는 것으로)를 첨부하면 더욱 맛이 있다고 권하고 싶다.

 

 

매번 강조하지만, 난 의사나 약사가 아니니 여기서 언급한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나의 지식이 짧으므로 내용에 틀린 점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상담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궁금한 것은 전문가에게.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