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과실주, 술, 소주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술은 보통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과실당분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양조주와 그것을 증류시켜서 만드는 증류주가 있다. 예를 들면 막걸리, 약주, 청주 ,맥주, 포도주등은 양조주이고 소주나 위스키, 고량주, 브랜디, 보트카등은 증류주에 속한다. 양조주는 보통 알코올함유량이 20%이하의 것으로 발효가 계속되도록 내버려두면 끝내는 부패해버리고 만다. 그래서 적당한 때에 발효를 억제하여 마시는 것이다. 따라서 오래 보존하기에는 적당치 않은데, 이는 알코올의 함유량이 증류주, 즉 스피릿(spirit - 원료를 증류하여 얻어지는 투명한 술)에 비하여 훨씬 낮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여 증류주는 알코올함유량을 자유로 가감할 수 있으며 언제까지 보존해도 부패할 염려가 없다. 그러나 증류주란 ..
2023. 11. 25.